-
트럭 운전사가 원단싣고 도주
남의 주민등록증으로 화물트럭을 구입한 운전사가 탁송의뢰를 받은 양장지 원단1백5필 (싯가4천만원)을 싣고 달아나 경찰이 . 수사에 나섰다. 제일모직 (대구시침산동)은 지난25일 상
-
"수도권 비대 억제" 의욕 좋지만|문제는 천문학적 재원 염출
이미 늦었지만 수도권의 더 이상의 과잉 비대를 막아보자는 처방이 나왔다. 응급처리식으로만 처리해 오더니 수도권 문제를 근본적으로 풀기 위한 매스터 플랜이다. 그만큼 다급해진 것이다
-
「올림픽 산업」각축전|대 기업들, 레저타운 건설등 본격 계획 세워
대규모 종합레저타운 건설이 붐을 이루고 있다. 올림픽 금메달을 노리는 선수들의 경쟁이 치열하듯 올림픽을 앞둔 재계의 레이스가 현재까지는 주로 레저타운 건설에 집중되고 있기 때문이다
-
노동부 업무보고 내용
◇노사협조 대책=노동조합 지도 육성을 위해 노조 간부의 교육시설인 노총 중앙교육원을 확충, 교육 규모를 연간 1천명에서 3천명으로 늘린다. ◇근로복지 증진=임금 체불 예방을 위해
-
죽음부른 편싸움
28일밤 9시40분쯤 서울영등포동4가51 중국집 아성원앞 큰길에서 구두닦이 강인혁씨(24· 서울당산동1가39)등 20대 청년 10여명이 등산용도끼·식칼등을 휘두르며 편싸움을 벌여
-
제2범행에 대비|은행등 경계강화|M-16탈취사건
인천 M-16 소총탈취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24일 범인 검거에 1백만원의 현상금을 걸고 범인의 몽타지를 작성, 전국에 배포했다. 경찰은 범인이 서울영등포시장 영도낚시점에서 낚시가
-
인천·수원·반월·안양등은 제한정비 의정부·고양·양주선 공공시설규제-문답으로 풀어본 「수도권 정비계획법」
수도권경비계획법(안)이 마련되었다. 그 구체적인 내용을 문답으로 알아본다. -수도권이란 어디를 말하는가. ▲보통은 서울특별시와 그 주변도시를 말한다. 그러나 수도권정비계획법에서는
-
사고지역 많다고 감차 처분은 부당
서울고법 특별1부(재판장 김용전부장판사)는 30일 경기도 성남시 태평동 91단지 1의15 동신운수대표 권태남씨가 성남시장을 강대로 낸 사업면허 일부 취소처분 감차 처분 취소 청구소
-
세관원 사칭 5억 원 요구
세관원을 사칭, 부정외래품상인을 야산으로 유인한 뒤 승용차로 납치해 고속도로, 여관 등으로 7시간 동안 끌고 다니며 현금 5억 원을 요구했다가 5백70만 원을 빼앗은 형제들이 낀
-
수도권의 인구억제 연지대 관리 등 논의
서울시는 26일 본청 회의실에서 제8회 수도권행정협의회를 열었다. 이 자리에는 경기도인천·수원·성남·의정부·안양·광명·부천시와 양주·남양주·시흥·고양·김포군 등1개도 8개시 5개
-
서울-인천-경기도 전역|공공 건물 신 증축 금지
수도권 안에서는 정부 및 공공기관 청사의 신·증축이 전면 금지되고 서울·의정부와 한강이북 3개 군 일부지역에서는 교육시설·민간 대형사무실 건물과 판매시설을 지을 수 없게 됐다. 정
-
서울-인천시장-경기지사에 공장·학교·빌딩등 이전명령권
정부는 19일「수도권 정비계획법안」을 마련, 서울시장·인천시장·경기지사에게 공장·학교·업무용빌딩등 인구유발시설물의 이전명령권을 주고 이전시설물에 대해서는 조세감면·자금융자·대지우선
-
한국-1988년 9월 올림픽 전야|글 김주영
강화도의 달 곶이 앞 바다에서 한 무리의 갈매기 떼가 한강을 거슬러 날아올랐다. 갈매기 떼들은 서울의 남북을 가로지르는 한강의 쪽빛 물결을 발견한 때문이었다. 그들은 쾌적한 마파람
-
불량고추장 시판
시중에서 「찹쌀고추장」 또는「꿀고추장」이란 이름으로 팔리고 있는 고추장이 대부분 색소를 섞어만든 조악품으로 밝혀졌다. 검찰은 17일 서울을 비롯, 인천· 대산· 성남시내일부 장유
-
천3백82억 들여 인천·수원 등을 서울위성 도시로 확충
경기도의 올해 예산 규모는 지난해보다 30·2%가는 4천37억원. 그러나 높은 물가고 등을 감안, 신규사업은 될수록 억제하고 계속사업을 앞당겨 마무리 짓는 방향으로 살림을 꾸려나가
-
“내 고장 부조리 뿌리뽑자”
『정의로운 새 사회』를 구현하기 위한 결의대회가 전국에 번지고있다. 서울에서는 상오10시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정희택 서울시 지역정화추진위원의 위원장(61·변호사)과 정상천 서울
-
시내버스 한강교서 추락…33명 사망
23일 하오4시30분쯤 서울 용산구 이촌동302 제l한강교 북쪽 끝 용산쪽 1백60m 못미친 곳에서 승객 46명을 태우고 봉천동을 떠나 시내로 들어가던 봉천교통소속 서울5사5255
-
30개 업체 60개 전기용품|형식승인 취소|공진청 마포산업 등엔 제품개선명령
공업 진흥청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에 걸쳐 전기용품과 PVC관등 일부 공산품에 대한 일제 품질단속을 실시한 결과 모두 85개 업체의 제품 또는 취급물품이 기준에 미달됐음을
-
치인 여학생 차 위에 떨어지자 싣고 도주
29일 하오11시10분쯤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1동 467 앞길에서 신답로 쪽으로 달리던 서울1나3185호「퍼블리카」(운전사 김천덕·28·상업·전과3범)가 횡단보도에 서 있던 장정의
-
가짜「콘덴서」·전기계량기 대량 밀조
서울시경은 18일 가짜「콘덴서」와 전기 계량기를 대량으로 만들어 갈아 온 장덕호 씨(34·경기도 성남시 중동 신지구20)등 3개 파 4명과 이들로부터 가짜「콘덴서」와 계량기를 사들
-
치안본부·지방국 간부이동
정부는 24일 해경경비정 장비구입부정으로 말썽을 빚은 해양경찰대장 박병훈 치안감을 의원면직시킨데 따른 경찰 고위층 7명에 대한 인사와 국방대학원입교 및 졸업에 따른 지방국 부이사관
-
유해생선포·무허음식점·정육점등 24개소 적발 11명구속
서울지검 성동지청 정상림검사는 1일 부정·불량식품 일제단속에 나서 무허가공장을 차려놓고 유해식품을 팔아온 경기도성남시 수진동 35의41 대우식품(대표김관직·39)등 24개업소 27